초등4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초등4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위인들의 편지> 채우리, 2014

 

초등4학년 2학기 국어 4-2 2단원에 실린 작품
 
  인도의 성자 간디,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 인디언 추장 시애틀, '해바라기'를 그린 고흐,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이, 한나라 고조 유방, 남극을 탐험한 스콧, 실학자 정약용, 추사 김정희 도산 안창호와 같은 유명한 역사의 인물들과 전쟁터의 이름 없는 병사들까지, 위인들의 마음과 생각을 담은 편지들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제자가 스승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그리고 고마운 사람에게 보내는 사람의 마음속에 품었던 지혜, 사랑, 희망, 행복, 생각을 전하는 편지들을 모아놨다.
  초등4학년2학기 국어교과서에는 "안창호 선생이 아들에게 쓴 편지"가 실려있다.
 
 

<사라, 버스를 타다>(주)사계절출판사, 2004

 

 
초등4-2국어 4단원에 실린 작품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촉발점이 된 로사 팍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분리하되 동등하다'는 흑인 차별법에 따라 흑인과 백인이 버스에서부터 화장실, 도서관, 교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흑인이 차별받은  현실에 저항한 로사 팍스의 이야기를 소녀, 사라로 각색해서 쓴 그림책이다.
 
 
 

<젓가락 달인> 바람의 아이들, 2014

 

초등 4-2 국어 4단원에 실린 작품
 
초등학교 2학년 반에서 벌어지는 '젓가락 달인 대회'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홉 살 아이, 우봉이과 반 아이들이 젓가락 달인 대회에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젓가락 대회를 열어 놓고 시끌벅적 축제를 벌이는 것 같은 교실 풍경과 이런저런 권버비나 수법을 자랑하며 으스대는 아이들의 모습도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정약용> (주)비룡소, 2010

 
초등4-2 국어 6단원에 실린 작품
 
(주)비룡소에서 펴낸 '새싹인물전'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서 쓰인 인물이야기이다. 이 시리즈 중 <정약용>과 <주시경>은 초등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2010년에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 그리고 헬렌 켈러 이야기> 두레아이들, 2013

 
초등4-2 국어 6단원에 실린 작품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시리즈 5권.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에세이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국내에서 처음 완역판으로 낸 책이다. 읽기 쉽게 이해하도록 우리말로 옮겼으며 70여 장의 헬렌 켈러 사진들을 실어 화보 같은 느낌을 주어 독자들이 편하게 읽게 했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가 1933년 53살에 쓴 수필이다. 7살에 애니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모든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 헬렌은 이전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어머니의 이슬털이>북극곰, 2013

 

 
초등 4-2 국어 7단원에 실린 작품
 
이 책은 이순원 작가가 2003년 10월부터 한국일보에 [길 위에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짧은 글 중에 한 편을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다. 아버지가 할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쓰였으며 교과서에는 <어머니는 왜 숲 속의 이슬을 털었을까?>라는 제목으로 실려있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미래아이, 2008

 

 
초등4-2 국어 7단원에 실린 작품
 
    가라앉고 있는 섬 투발루와 수영도 못하는 고양이 투발루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그림책이다. 아홉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나라 투발루는 평균 해발고도가 3m밖에 안 되는 나라인데,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가라앉고 있다. 50년 안에 투발루의 모든 섬은 바다 아래로 영원히 가라앉을 것이다.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토토북, 2017

초등 4-2 국어 9단원에 실린 작품
 
  김개미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이다. 김개미 동시는 감칠맛 나는 입말로 써서 더 재밌고 쉽게 다가온다. 꼭 아이들이 쓴 것처럼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은 기본이다. 어린이가 읽어도 재밌고 어른이 읽어도 재밌는 무엇을 쓰든 재미있게 쓰는 김개미 시인의 동시를 통해 주변 모든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발견해 내는 놀라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출처: 알라딘-
  교과서에는 "온통 비행기" 시가 실려있다.
 
 

  <지각 중계석> (주)문학동네, 2015

 
초등 4-2 국어 9단원에 실린 작품
 
  진주신문 가을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2013년 시집 <보이저 씨>를 내며 시인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김현욱 시인의 동시집이다. 이 책은 신춘문예와 각종 문학상 수상작 등 동시 습작 10년을 아우르는 김현욱의 첫 동시집으로 시인이 아끼는 시들을 한 편 한 편 가려 모았다. 진솔한 삶을 담은 동시와 더불어 시대의 숙제들이 투영된 작품들이 또 한 축을 이룬다.
 교과서에는 "지하 주차장" 시가 실려 있다.
 
 

<멸치 대왕의 꿈> 도서출판(주)키즈엠, 2015

 
초등 4-2 국어 9단원에 실린 작품
 
꿈 해몽을 소재로 여러 바다 생물들의 생김새에 대한 유래를 재밌게 담아낸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이야기적인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과 상상을 이끌어 내며, 다른 사람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한다. 한 가지 쟁점이나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 보는 연습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준다.
 
 

<함께 사는 다문화 왜 중요할까요?>나무생각, 2012

 
초등 4-2 국어활동 5단원에 실린 작품
 
  다문화 국가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를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다문화 현상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 우리나라의 다문화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설명해 주고, 어느 특정한 민족이나 문화가 더 잘났다고 따지기보다는 모두가 고르게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또한 세계화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어준다.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보물창고, 2015

 
초등 4-2 국어활동 6단원에 실린 작품
 
이 책은 평생 책을 벗 삼아 살아간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선 시대 책벌레들의 삶을 재미있고 쉽게 동화로 풀어낸 이 책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친구 삼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책을 곁에 두고 즐겨 읽는 것이 얼마나 생활에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알려준다. 세종대왕, 신사임당, 유희춘, 이덕무, 조신선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이외에도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초희의 글방 동무>도서출판 개암나무(주), 2014

  

 
초등4-2 국어활동 6단원에 실린 작품
 
  마음껏 책을 읽고 글을 지으며 재능을 펼치고 싶었던 허난설헌의 어린 시절 일화를 되살린 창작 동화이다. 화사하고 따뜻한 색감을 잘 구사하는 최정인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책벌레 소녀 초희의 원대한 꿈과 열정이 힘 있게 되살아난다.
 
 

<멋진 사냥꾼 잠자리> 길벗어린이(주),2005

 
초등 4-2 국어활동 7단원에 실린 작품
 
 힘센 포식 곤충인 잠자리의 삶을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잠자리의 사냥 모습과 치열한 텃세권, 다툼, 짝짓기, 경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눈에 띄는 것은 과감한 클로즈업과 연속 장면이다. 커다란 눈과 몸에 난 털, 다리에 난 뾰족한 가시까지 확대해 보여주는 장면들에서 사냥꾼 잠자리의 모습이 실감 나게 다가온다.
 
 

<자유가 뭐예요?> 상수리, 2008

 
초등 4-2 국어활동 8단원에 실린 작품
 
 아이가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면서 그것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였다. 자신의 자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자유도 소중하며 지켜주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는 어린이 철학책이다. 자유라는 하나의 키워드로부터 출발해 폭넓은 주제의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기찬 딸> 시공주니어, 2011

 
초등4-2 국어활동 9단원에 실린 작품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시리즈 33권. '기차 안에서 태어난 딸'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힘찬 울음을 토해 내는 아이를 보며, 아이들은 인간의 건강한 생명력과 생명의 고귀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 특유의 따뜻하고 구수한 정서가 물씬 풍기는 그림책이다.

 

 

 

*자료 출처 : 알라딘 인터넷 서점